써드 비콘 스튜디오(Third Beacon Studios), EVO로 다양한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 진행
By Cat Janisko
제작되어지는 영화에는 예술과 과학의 균형이 이루어져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서드 비컨 스튜디오(Third Beacon Studios)의 카일 델소(Kyle Delso)와 그의 팀이 작업하는 모든 포스트 프로덕션 프로젝트에 추구하고 있는 비전입니다.
단편 영화, 장편 영화, 다큐멘터리, 독립 영화, 광고 등 서드 비컨 스튜디오는 규모는 작지만 내러티브 작업에 대한 뜻 깊은 애정과 재능을 갖춘 매우 창의적인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 입니다.
그리고 서드 비컨 스튜디오의 시작은 대표인 카일이 어릴 적부터 들고다니던 캠코더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서드 비컨 스튜디오의 공동 창업자인 브랜든 그로드(Brandon M. Grode.)와 카일 델소(Kyle Delso)
하드 드라이브로 인한 모든 문제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부모님의 VHS 캠코더로 가지고 있던 장난감을 찍으며 장난감에게 고유한 이야기를 만들어주곤 했습니다.” 라고 카일 델소는 말했습니다. 이 캠코더는 어린 시절 수년 동안 그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델소는 나이가 들면서 비디오 편집, 음악 연주, 그래픽 디자인 등을 배울 수 있는 학교에 진학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수없이 노력했습니다.
어느정도 커리어가 쌓인 지금도 델소는 여전히 창의적인 작업물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델소는 2016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써드 비콘 스튜디오를 동업자와 함께 설립하였습니다. 공동 설립자이자 대표 크리에이터인 델소는 써드 비컨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드 비컨 스튜디오의 showreel에는 최근에 작업한 포스트 프로덕션 작품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Pick A Drive, Any Drive
델소는 EVO를 사용하기 전 SSD(deck of cards of solid state drives)를 사용하여 영상을 관리하는 워크플로우를 사용했었습니다. 델소가 말하길 이는 작업에 있어서 ‘최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서드 비콘 스튜디오가 급성장하기 전까지는 마지못해 SSD를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로드와 저 둘이서 스튜디오를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둘이서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업무가 쌓일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스튜디오를 성장시켜야 했으며 이에 맞춰 파일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바꿔야한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라고 델소는 말했습니다.
그러던 중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제작을 위해 특별히 설게된 고성능 공유 스토리지 워크플로우 솔루션인 ‘EVO’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서드 비컨 스튜디오의 모든 미디어 자산과 프로젝트 파일은 중앙 집중식 EVO 공유 스토리지 서버에 통합되어 전체 크리에이티브 팀이 함께 액세스하고 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델소는 동료이자 서드 비컨 스튜디오의 영화 편집자인 로렌 페이(Loren Fay)와 함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편집자마다 하드 드라이브를 돌려가며 작업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파일로 작업하고 훨씬 더 빠르게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VO 덕분에 작업 속도가 천문학적으로 빨라졌습니다.”라고 델소는 덧붙였습니다.
EVO의 빠른 포스트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덕분에 서드 비컨 스튜디오는 팀을 확장하고 기존 클라이언트 및 신규 클라이언트를 위해 기존보다 더 큰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었습니다. 실제로 EVO를 도입한 이후 지난 해 보다 300% 이상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델소는 EVO 덕분에 좌절감을 덜어주며, 이는 때때로 시간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Saving Time, Saving Frustration
EVO는 초고속 공유 스토리지 서비 그 이상입니다. 델소의 포스트 프로덕션 팀이 크리에이티브 편집 과정 전반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답답함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Tool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를 위해 EVO에 포함된 ShareBrowser 미디어 자산 관리자와 Slingshot 트랜스 코딩 및 자동화 엔진은 서드 비컨 스튜디오의 포스트 프로덕션 워크플로우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델소는 “EVO 제품군에서 가장 유용한 도구는 Slingshot을 통한 프록시 생성 및 인덱싱입니다. 모든 작업이 밤새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프록시를 편집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ShareBrowser에서 클립을 훑어보고, 태그를 지정하여, 자료 화면을 찾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워크플로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델소는 속도도 중요하지만, EVO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마음의 평화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저는 단순하지만 일을 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EVO의 전원을 켜고 이더넷 케이블을 한 번 꽃기만 하면 바로 작동하기 때문에 EVO는 시간 절약으로 인해 이 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로드와 서드 비컨 스튜디오의 영화 편집자 앤드류 베이커가 Adobe Premiere Pro로 편집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모든 NLE
델소가 가장 좋아하는 EVO의 기능 중 하나는 팀의 모든 크리에이티브 앱과 연동되기 때문에 편집자가 하나의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에만 국한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로 Adobe Premiere Pro로 편집하지만, 컬러 그레이딩과 마무리 작업에는 DaVinci Resolve도 사용합니다. 서버에서 모든 Resolve 작업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간편합니다. 덕분에 삶의 가치가 높아졌습니다.”라고 델소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희는 Avid Media Composer를 사용하여 작업하는 에디터도 있습니다. VFX에는 Blender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포스트 프로덕션 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처럼 저희도 모두 뮤지션이기 때문에 고객 프로젝트의 음악을 제작할 때 때때로 스타인버그 큐베이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것을 사용하는 셈이죠. EVO는 모든 것과 함께 작동하기 때문에 정말 훌륭합니다.”라고 델소는 덧붙였습니다.
비디오 편집, 시각 효과, 색상 보정, 배경 음악, 사운드 믹싱 등 포스트 프로덕션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는 EVO 워크플로우 서버를 통해 필터링됩니다.
서드 비컨 스튜디오의 최신 VFX 영화 프로젝트 중 하나인 ‘더 진(The Djinn)’의 공식 영화 예고편을 시청하고 싶으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EVO로 모든 고민 해결
“EVO 덕분에 훨씬 더 크고 심도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델소는 말합니다. 서드 비컨 스튜디오는 하드 드라이브 덱을 버리고 EVO로 워크플로우를 업그레이드한 후, 더 많은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을 기존 제작 시간보다 절약하여 더 빠르게, 더 많이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AMC 시어터스와 같은 대기업, 블룸하우스 프로덕션(Blumhouse Productions)과 같은 유명 제작사, 폴 쉬어(Paul Scheer)와 같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배우들과 함께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서드 비컨 스튜디오가 수행한 모든 프로젝트 중에서 델소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AMC의 코믹콘 워크스루 전시회(Comic Con walkthrough exhibit)에서 진행한 몰입형 사운드 디자인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작업 방식에서 벗어난 기술적 접근 방식이었습니다. 각 스피커마다 서로 다른 상황을 디자인한 다음 수 많은 사운드 큐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라고 그는 설명합니다.
“정말 힘든 작업이었지만, 자신 있게 ‘네, 저희가 해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한 다음 필요한 시간 내에 완성할 수 있어서 기분이 남달랐습니다. EVO 없이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저희 워크플로우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습니다.”라고 델소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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