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네스트, UHD PTZ 카메라 ‘UV401’ 출시
2020년 12월 17일 DVNEST
Minrray의 한국 총판인 (주)디브이네스트는 4K 60p를 지원하는 프로페셔널 UHD PTZ 카메라인 UV401을 출시했습니다.
소니의 1/2.5″ 4K CMOS 센서를 채택한 UV401은 광학 12배줌 렌즈와 HDMI 2.0 출력을 통해 손실없는 고화질 4K UHD를 전송할 수 있으며 VISCA / Pelco / Onvif 등의 다양한 PTZ 컨트롤 파라미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UV401은 또한 USB 3.0 출력을 통해 PC에서 별도의 캡쳐보드 없이 4K UHD 영상을 입력받을 수 있는 USB 카메라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HDMI 2.0 / USB 3.0 / IP를 통한 3가지 방식으로 4K UHD 영상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디브이네스트의 이광희 대표는
“지난 수년 동안 업계에서 PTZ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각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PTZ 카메라의 초창기에는 PTZ라는 기술이 CCTV에서나 쓰는 아마추어적인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했지만, 본격적인 방송용 카메라의 CMOS 기술과 렌즈 기술이 결합된 지금, PTZ 카메라는 저비용으로 카메라맨 없이 멀티 앵글을 얻을 수 있는 차세대 방송 제작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PTZ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동시에 고화질 4K UHD 제작을 위한 PTZ 카메라 역시 많은 수요가 있었습니다. 다만 메이저 브랜드의 4K PTZ는 천만원이 넘는 고가였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부담이 컸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UV401은 소니의 1/2.5″ CMOS를 사용하여 깨끗한 고화질을 제공하면서도 비용에 대한 부담은 낮춘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저는 UV401이 고화질 제작이 필요한 곳에서 꼭 필요한 제작 도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4K 60p 라이브 방송 제작을 위한 UHD 카메라인 UV401은 352만원(부가세 포함)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벽면 브라켓(WM-01)과 천정형 브라켓(CM-02)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