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리, EVO로 6개월 만에 방송 송출 시작

디지털 트리(Digital Tree)는 웹 개발, 온라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비디오 제작 및 디자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다국어 미디어 “디지털 기업”입니다.

키프로스의 수도인 니코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디지털 트리(Digital Tree)는 그들의 콘텐츠를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그리고 그 너머로 퍼뜨렸습니다.

2020년 초에 디지털 트리(Digital Tree)는 최초의 가상 방송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미디어 벤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팬데믹이 눈앞에 다가온 디지털 트리이지만, 스튜디오 준비와 키프로스의 첫 하이브리드 TV 채널인 디지털 TV를 진행하는 임무를 맡았고, EVO 미디어 서버의 도움으로 6개월 만에 전체 작업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양한 아침 방송, 뉴스 방송, 요리 및 라이프스타일 방송,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팀이 상상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온라인 방송 네트워크를 만드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트리(Digital Tree)는 2층짜리 공간을 TV 스튜디오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스튜디오는 움직이는 배경과 세트로 구성되었고, 조정과 연결을 위한 맞춤 풀리 시스템(도르래 방식)으로 조명이 걸렸으며, TV 스튜디오 장비는 스테이지 곳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TV 스튜디오와 같이 잘 준비되어야 했었던, 통제실은 예측하지 못한 물류 및 기술적 문제로 더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트리의 IT 책임자 크리스 이앙고우(Chris Yiangou)는. “온라인 방송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했지만, 처음부터 제대로 된 것은 EVO뿐이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 TV의 성장통 완화

이렇게 진화하는 TV 제작 작업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최신 방송 장비를 갖춘 최고 수준의 제어실이 필요했습니다.

디지털 트리는 이러한 작업에 필요한 장비에 대해  시스템 통합 업체 칼스미디어 엔지니어링(Kalsedia Engineering)에게 전문 지식을 요청했습니다.

칼스미디어 엔지니어링의 운영 이사이자 디지털 TV 방송 스튜디오의 기술 디자이너인 파나이오티스 필로테우(Panayiotis Philotheou)는 스토리지와 네트워킹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함을 알았습니다.

SNS 제품을 경험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필로테우는 ‘언제나  스토리지가 모든 문제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과 타협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튼튼한 기초를 단단히 다져야 하기에, EVO를 선택한 것입니다.”

이후, 필로테우의 추천으로 디지털 TV는 새로운 스튜디오에 EVO 비디오 편집 서버를 설치했습니다.

필로테우는 “처음 도착한 것이 EVO 서버였고, SNS에서 바로 열쇠만 꽃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바로 작동했습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디지털 TV의 EVO는 다른 방송 프로덕션 장비를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졌을 때 전체 작업의 중추로 빠르게 자리잡았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물류 지연과 짧은 시공 일정으로 인한 압박은 이앙거우와 필로테우에게 많은 골칫거리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VO 공유 스토리지 시스템의 확고한 기반은 온라인 방송 네트워크를 시작하는 프로세스를 용이하게 하고 가속화했습니다.

디지털 TV 제작 스튜디오는 롤링 삼각대의 JVC PTZ 카메라, 다양한 Blackmagic Design 브로드캐스트 장비, EVO 공유 스토리지 서버 바로 아래에 설치된 랙 장착 Tools on Air 플레이아웃 박스가 있으며, 일부 iMac 워크스테이션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re Pro)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작업하는 편집기를 통해 EVO에 연결됩니다.

완공된 디지털 TV 제작 스튜디오에 서있는 이앙거우는 “EVO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는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두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목적이 있는 미디어 공유

방송편집자와 직원들은 디지털 TV 제작 후 매주 몇 시간 동안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서 강력하고 사용하기 쉬운 공유폴더(ShareBrowser) 미디어 자산 관리자를 비롯하여 EVO 소프트웨어 도구 제품군을 중심으로 방송 프로그램 편집 워크플로우를 설계했습니다.

공유폴더는 디지털 TV가 수많은 미디어를 저장하고 정리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EVO 및 ShareBrowser와의  편집 워크플로우를 통해 여러 편집자가 작업을 진행중 일때 우발적인 덮어쓰기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프로젝트 잠금 도구를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습니다.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TV의 크리에이티브 팀은 공유폴더 bin을 사용하여 부서 간에 미디어를 자주 공유합니다.

(bin은 파일을 복제하지 않고 프로젝트와 미디어를 그룹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간단해진 공유 과정과 편집자들 간의 쉬운 프로젝트 제어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디지털 TV의 비디오 편집자이자 모션 그래픽 아티스트인 조지 크리스토피(George Christofi)는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피와 방송 제작 팀도 공유폴더를 사용하여 미디어 파일에 태그, 주석 및 사용자 지정 메타데이터를 추가하여,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검색이 가능해서 사용자는 저장 인프라에서 파일이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미디어를 통해 비디오 편집에 적합한 영상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스테이지 지원

디지털 TV의 IT 전문가인 이앙거우가 가장 좋아하는 EVO 기능 중 하나는 TV 편집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슬링샷 오토메이션 엔진(Slingshot Automation Engine)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입니다.

“전 슬링샷을 사랑합니다. 슬링샷을 통해 사용자 간의 자동화를 만드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라고 이앙거우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슬링샷을 사용하여 클라우드에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합니다. 심지어 슬링샷이 VOD를 위해 매체를 트랜스코드로 변환하기도 하여, 현재 프로그래머들이 API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TV는 슬링샷의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을 통해 미디어를 Microsoft Azure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자동으로 백업합니다.

슬링샷을 사용한 자동 트랜스코딩은 VOD 자료를 위한 미디어를 준비하고 디지털 TV 팀을 위한 원격 편집 워크플로우를 지원합니다.

디지털TV는 슬링샷이 방송 편집 워크플로우에 제공하는 지원 외에도 SNS 지원팀에 대해 할 말이 더 많았습니다.

이앙거우는 “SNS” 지원 덕분에 EVO 제품군 전체를 자신 있게 사용해 볼 수 있었으며, 저는 기술지원팀 으로 부터 아주 사소한 질문에도 항상 명확한 답변을 듣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Digital TV의 기술 매니저인 도로스 니콜라이데스(Doros Nicolaides)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저는 EVO와 SNS에 전적으로 만족합니다. 지원은 훌륭하고 효율적이며, 고객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애프터 세일즈 최고!”

어디서나 TV 편집

6개월 만에 방송망을 구축하는 것에는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팬데믹을 더하면, 어떤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디지털 TV는 그들이 직면한 장애물을 극복하기로 결심했고, 그것은 새로운 원격 비디오 편집 작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 이앙고우 팀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서 원본 미디어를 업로드하고 다운로드했습니다.

이 공정은 그들의 대역폭을 소비하고 바쁜 생산 일정을 잡아먹었습니다. 워크플로우에서 이러한 병목 현상을 깨달은 디지털 TV는 EVO에 포함된 원격 편집 도구인 노마드(Nomad)를 채택했습니다.
(Nomad는 파일 폴더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리에이티브 팀이 원격 편집을 위해 원본 미디어 또는 자동 생성된 프록시 파일을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팀이 원격 편집 워크플로우로 전환한 과정에 대해 이앙고우는 “Nomad는 우리에게 진정한 생명의 은인이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크리스토피는 “그것은 우리의 작업흐름을 중단 없이 유지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니콜라이데스는 동의하며, “EVO는 진정한 생명의 은인입니다!”라고 감동했습니다.

그들의 팀은 이제 상시근로로 돌아왔지만, 이앙고우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비상 사태와 특별한 상황에 대해 원격 편집을 계속 사용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