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스토리텔링을 바꾼 5가지 도약
“…과거나 현재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미래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
–존 F. 케네디
지금 이 시간에도 미래는 꾸준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21세기 현재에 이루어지고 있는 놀라운 세상의 혁명을 편하게 의자에 앉아서 보고 있노라면 그 중요한 의미를 자주 망각하곤 합니다. 우리는 이제 그대로 객석에 남아서 승객으로 이 변화를 지켜보거나, 아니면 운전대를 직접 잡고 그 변화의 주역으로 서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관점을 넓히기 위해서 최근의 이루어지고 있는 변화의 역사를 되돌아봅시다.
# 1 전신 전환기
전신의 상업적 사용은 1830년경에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전의 장거리 통신 기술은 인력에 의한 것과 우편 비둘기 등이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메시지가 제 시간에 도착하기를 간절히 바랬으며 중요한 뉴스를 늦게 알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신의 마법과 같은 등장으로 이제 메시지는 사실상 빛의 속도로 수백, 수천 킬로미터를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뉴스와 아이디어들이 마치 산불처럼 퍼져나갔습니다.
전신이 세계의 가장 먼 구석에 도착하는데까지 약 80 년이 걸렸으며 이로써 거의 모든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전신의 등장으로 인해 더 좋고 정확한 스토리를 제공함으로써 역사의 진행 과정이 바뀌 었습니다. 우리는 뉴스가 나온 직후 여러 출처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시각과 행동에 현실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2 가정용 전화
다음의 커다란 혁명은 1900년대 초에 시작되었습니다.
전신을 이용한 통신은 전문 기술이 필요했고 전신 사무실로의 직접 방문해야 했었지만, 가정용 전화기의 등장으로 우리는 이제 누구와도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이야기를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즉시 질문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토론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화라는 통신 방식은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이라는 이벤트가 전개되더라도 즉시 대처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이 모든 장점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전화가 대부분의 가정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기까지는 약 80년이 걸렸습니다. (양방향 무전기는 오히려 무선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전화와 같은 위치를 누리지는 못했습니다.)
뒤돌아 보면 전신이라는 기술이 박물관으로 가고 라디오는 겨우 틈새 서비스로 전락해버린 지금, 전화는 약 1세기가 지난 현재에도 여전히 기술과 사회 변화의 중심에 서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3 비디오 혁명
우리는 1950년대와 60년대에 텔레비전이 빠르게 대체 미디어로 떠올랐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년대와 90년대를 거쳐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이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변화의 가속화가 진행되는 이 40년의 시간 동안 이들 매체는 빠르게 대중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전의 전화 혁명과 비교했을 때 이것들은 단지 변환의 한가지 측면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전 세계 시청자의 대다수는 휴대 전화에서 ‘텔레비전’을보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의 발전은 오히려 스토리텔링이라는 면에서는 큰 혁명은 아니었습니다. 본격적인 모바일 인터넷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비디오 혁명은 단방향 전달이라는 점에서 스토리텔링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발전을 통해 모든 가정과 개인들이 사용할 수 있게되면서 드디어 ‘모바일’은 지구를 정복했습니다.
초기의 기술 혁명을 후대의 판단으로 식별하는 일은 쉽습니다. 하지만 그 혁명의 초창기에 그것들을 알아보는 일은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는 과거 그 모든 것이 어디로 향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우리의 관심을 다투고 있는 수 많은 덜 현란한 세부 사항들을 더 깊이 보아야 합니다. 해저에서 수천 마일의 구리를 굴려내고, 아날로그 데이터를 0과 1로 변환하고,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구름을 구축하는 것 자체가 혁신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것들은 진정한 변혁의 기본 요소들일 뿐입니다. 이 기초의 주춧돌을 놓았으니, 우리는 무엇을 그 위에 세우게 될까요?
# 4 기술 융합
2010년경에 시작된 이 기술 융합은 최근 10년동안 고성능 비디오 도구를 제공하는 컴퓨팅 능력과 광대역 네트워크 및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순식간에 놀라운 통합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그래어 오늘날에는 모든 사람들이 별다른 장벽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하며 가장 빠르고 가장 영향력 있는 형태의 의사소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인간은 단지 듣거나 읽을 때 감지할 수 없는 미묘한 단서들을 평가하면서 문자 그대로 가장 효과적으로 시각적으로 그리고 얼굴을 맞대고 의사소통하도록 진화했습니다.
인류의 대다수는 이제 최근의 과학자들보다 우주와 그 놀라움을 더 잘 그리고 더 빨리 탐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이들이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축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고, 그들은 바다가 그들을 갈라놓을 때에도 할머니, 할아버지의 일상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나라의 십대들은 그들의 주머니에 TV와 카메라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이 바로 개인용 TV 네트워크를 가진 방송사가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발생하는 컨텐츠 폭발은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확실히 이것은 또한 몇 가지 우려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가짜 뉴스’와 ‘진실’을 구별하는 것은 큰 사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것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문제들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매체는 너무 강력해서 이야기가 사회를 직접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좋든 나쁘든 말이죠.)
이 후자 혁명의 가속도가 매우 빨라진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해양과 산맥에 걸쳐 세계 전화 시스템을 연결하는데 수십 년의 시간과 국가 규모의 예산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개발 속도는 빙하에서 쓰나미 세력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전 세대들은 그들의 손자들이 다른 세상을 경험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것이 우리 자신의 삶에서 반복적으로 변형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혁명을 촉진하는 발전은 주로 소프트웨어 스토리텔링 도구이며, 소프트웨어는 이전 세대의 “도구”보다 더 빨리 전선과 컴퓨터로 전송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 5 소프트웨어 정의 비주얼 스토리텔링 (Software-Defined Visual Storytelling)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앞서 논의된 많은 발전이 ‘소프트웨어 정의 시각적 스토리텔링'(#SDVS)이라고 하는 혁명을 향한 전구자, 초기 지표, 디딤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DVS 혁명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직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변화를 예고합니다.
#SDVS는 이미 TV 방송국이 새로운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그것은 암에 걸린 아이의 부모가 후원을 위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지역 스포츠 팀은 그들의 지역사회에 그들의 행사를 전달하고, 학생들은 위대한 예술가들과 과학자들로부터 영감을 받습니다.
#SDVS는 비디오 제작의 범위도 넓혔습니다. 스튜디오가 런던에 있지만 Reykjavik의 라이브 촬영이 필요한 경우 #SDVS와 글로벌 IP 에코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즉시 이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SDVS 스토리텔링 도구는 고부가 가치 비디오 제작을 민주화하여 사회에 참여하고 강력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SDVS는 이 모든 것을 훨씬 더 가능하게 하고, 계속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매우 폭넓고 아주 잘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생산 가치가 높은 콘텐츠를 보는 것에 익숙해져 있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재빨리 판단합니다. 만약 당신의 비디오가 아마추어처럼 보인다면, 그것으로 인해 당신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그렇게 전달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시청자들은 어떤 이야기가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SDVS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의 통합적인 파워가 비디오 제작 영역을 바꿀 뿐만 아니라, 이야기가 퍼지는 방식을 개선하고, 누가 말할 수 있으며,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를 개선함으로써 세상을 실제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전제를 달았습니다.
이 비전은 사실로 증명되었고, 우리를 계속 인도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양의 콘텐츠가 스크린에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중요한 이야기를 영향력 있는 비디오로 전달해야 하는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졌습니다.
Software-defined visual storytelling in action #SD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