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D350 디코더는 H.264(AVC) 코덱뿐만 아니라 차세대 규격인 H.265(HEVC) 디코딩을 지원합니다. 1080P30에서 최대 16개 채널, 1080P60에서 9개 채널, 4KP60에서 2개 채널의 디코딩이 가능합니다. 또한 Full NDI를 기준으로 1080P30에서 최대 6개 채널, 1080P60에서 4개 채널, 4KP60에서 1개 채널의 디코딩 성능을 제공합니다. 지원 규격은 Baseline/Main/High Profile과 호환되는 H.264(AVC / 최대 레벨 5.2), Main Profile과 호환되는H.265(HEVC / 최대 레벨 5.1)입니다.

멀티 채널 디코더인 D350은 방송용 표준인 3G-SDI 출력을 통해 다양한 방송 장비와의 연결할 수 있으며 4K UHD 워크플로우를 위해 2개의 HDMI 2.0 출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4K 컨텐츠를 IP를 통해 입력받는 경우 D350은 HDMI 2.0 출력을 사용하여 최대 4K 60p 출력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3G-SDI 단자를 사용해서 실시간 다운스케일된 1080/60p 출력을 내보낼 수 있기 때문에 UHD 제작 워크플로우에서 해결하기 힘들었던 모니터링과 HD 동시 제작에 대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드립니다.
또한 HD 해상도에서 멀티뷰어, HDMI 출력, 3G-SDI 출력을 동시에 제공하여 최적의 워크플로우 구성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IP 기반으로 동작하는 장비를 설정할 때 가장 답답했던 부분은 바로 IP 정보와 설정 값을 장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Kiloview의 새로운 멀티 디코더는 D350은 장치에 부착된 LCD 화면을 통해 IP 정보와 장비 동작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터치로 동작하는 버튼은 직관적으로 장치를 조작할 수 있게 합니다.

이제 프로토콜에 대해서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장에서 사용되는 그 어떤 프로토콜이라도 D350으로 모두 디코딩이 가능합니다. D350 디코더는 다양한 워크플로를 수용하기 위해 NDI|HX2, *NDI|HX3, *Full NDI, SRT, RTMP, RTMPS, HLS, TS over UDP, RTP 및 RTSP를 포함한 모든 프로토콜과 호환됩니다.

* Full NDI / NDI|HX3 지원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입니다.

비디오 디코딩의 뛰어난 성능 외에도 D350은 매우 강력한 오디오 디코딩 능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AC/AAC/MPEG-4/MPEG-2/G.711/Opus/LPCM을 포함하여 지원되는 모든 오디오 형식을 사용하여 HDMI / 3G-SDI / 3.5mm 라인 출력 포트를 통해 오디오 켜기/끄기, 오디오 믹스 및 오디오 게인을 실시간으로 전환하여 출력할 수 있습니다.

장치에서 전원을 공급하는 방식에 따라 시스템 설계가 달라질 정도로 중요한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D350 디코더는 PoE (Power over Ethernet)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PoE가 지원되는 랜선만 연결해서 장치를 구동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카메라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카메라 마운트 방식의 장비 운영시 PoE를 적용하면 카메라의 메인 배터리를 사용하거나 별도의 전원 아답타를 연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리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D350 멀티 디코더는 내장 RTMP 서버를 통해 비디오 인코더에서 별도의 릴레이 플랫폼이 없어도 직접 RTMP 워크플로우를 구성하여 RTMP 비디오 스트림을 출력할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비디오 디코딩에 대한 워크플로우를 단순하게 가져갈 수 있으며, 더 적은 장비와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여 뛰어난 사용자 편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D350 멀티 디코더는 최대 16채널의 멀티뷰어를 생성하고 이를 9개의 멀티뷰어 스크린으로 구성하여 출력할 수 있습니다. D350에 다양한 프로토콜의 디코딩 IP 소스를 등록하여 멀티 뷰어에 적용시킬 수 있으며 생성된 멀티뷰어 역시 다이나믹 전환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화면 구성을 제공합니다. 멀티뷰어 출력 역시 D350에서 제공하는 HDMI 2.0 출력 또는 3G-SDI 출력으로 선택하여 내보낼 수 있으며, 출력 인터페이스의 해상도와 프레임 레이트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해상도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자유로운 사용자 지정 스크린 레이아웃을 제공합니다. D350이 지원하는 다양한 해상도와 프레임 레이트에 따라 화면 출력을 직접 구성할 수 있으며, PIP, PBP, POP와 같은 멀티 스크린을 사용자가 직접 구성하고 각 스크린 앵글에 들어갈 소스를 적용함으로써 용도와 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화면 구성이 가능합니다.

IP 스트리밍 채널을 디코딩 할 때 그래픽 오버레이를 통해 소스별로 다른 로고를 삽입하여 스위쳐 단에서 처리할 M/E 이슈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로고 위치와 특성을 조절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배치할 수 있으며 출력 채널에 자막 타이틀을 사용하면 소스 이름이나 시간, 날짜 등 여러가지 부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