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네스트, Telycam PTZ 카메라 출시
방송용 PTZ 카메라 전문업체인 Telycam과 지난 해 12월 총판 계약을 체결한 디브이네스트는 다양한 종류의 고성능 및 다기능 PTZ 카메라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였습니다. 2024년 2월부터 출시된 제품은 UHD 2종과 HD 2종이며, 색상은 모두 고급스러운 백색 (White)입니다.
먼저 Vision+ 4KN 12X는 Sony 1/2.8” UHD CMOS 센서와 광학 12배 줌-렌즈를 결합한 PTZ 카메라로 80.5도의 수평 화각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촬영해야 하거나 매우 넓은 영역을 한 앵글에 담아야 하는 촬영 환경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3G-SDI, HDMI 2.0, Ethernet (IP) 및 USB를 통해 동시에 영상을 출력해 주며,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는 네트워크 영상 전송 프로토콜인 NDI-Hx를 지원합니다. HDMI나 NDI를 통해 최대 2160/60p의 UHD 영상을 출력하며, 3G-SDI를 통해 HD로 해상도가 자동 변환되어 출력됩니다. 또한, AI 기반의 자동 인물추적 기능 및 VR 촬영에 필수적인 FreeD도 지원하여 높은 활용도를 제공합니다.
Vision+ 4KN SE는 Vision+ 4KN 12X와 동일한 센서와 광학계를 공유하는 제품으로 인터페이스와 기능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입니다. 즉, HDMI 단자와 FreeD 기능을 제외시킨 제품으로 NDI 기반으로 4K 영상제작 워크플로우를 구성하는 경우에 높은 가성비를 제공합니다.
Drive 20X는 Panasonic의 1/2.86” HD CMOS 센서와 광학 20배 줌-렌즈를 결합한 PTZ 카메라로 줌 조절을 통해 수평화각을 60도 ~ 3도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3G-SDI와 HDMI, Ethernet (IP), USB로 동시에 영상을 출력해 줍니다. 시리얼 통신과 IP를 통한 제어가 모두 가능하며, HTTP, RTMP, RTSP, SRT 등의 네트워크 영상 전송 프로토콜을 지원합니다. 또한 PoE를 지원하여 LAN선 하나로 카메라에 전원 공급과 PTZ 제어를 모두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Drive+ SE는 Drive 20X에서 HDMI 단자를 제거하고, 대신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네트워크 전송 프로토콜인 NDI와 AI 기반 자동인물추적 기능이 추가된 제품입니다.
디브이네스트 이광희 대표는
“Telycam의 PTZ 카메라들은 우수한 화질과 다양한 기능, 그리고 미려한 디자인을 갖추었습니다. 특히 타사 제품들에 비해 월등히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IR 리모컨으로도 간단하게 카메라의 IP를 설정하거나, 프리셋을 호출하기, 자동추적 기능을 끄거나 켜는 등의 동작을 아주 편리하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Telycam 제품은 현재 디브이네스트의 자매사인 비디오마트 쇼핑몰 (www.videomart.kr)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학원이나 종교시설에서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통해 가성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