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브이네스트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목동 CBS 본사 2층 G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CBS방송기술인협회 세미나 ‘어서옵쇼2’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CBS의 전 직원을 비롯해 각 방송사의 기술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방송기술 영역 확장의 새로운 혜안을 찾고, 개개인의 역량과 니즈에 맞춘 실무 맞춤 교육을 통해 미디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디브이네스트 이광희 대표는 ‘차세대 IP 기술 NDI의 모든 것’이라는 세션을 통해 NDI IP 비디오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광희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IP 비디오 규격과 용도 및 목적에 따른 프로토콜 적용 방법, 각 프로토콜과 워크플로우의 상관 관계 및 구성에 대한 실제 구축 사례를 설명하였으며, 세션 진행 후 참가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션의 주요 내용으로는 Video over IP에 대한 기술적인 이해, 전달용, 제작용, 배포용 IP 프로토콜과 기술 내용, SRT / NDI에 대한 기술적 고찰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제작용 IP인 NDI에 대해 설명하면서 NDI는 공개형 IP Video 비디오 전송 방식으로 저용량, 저지연이 특징이며, 4K 이상의 영상을 제작하는 경우 NDI는 가장 현실적인 IP 제작 방식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NDI를 사용한 PTZ 카메라의 경우 한 개의 LAN 선 만으로 비디오, 오디오, 전원, 탈리, 컨트롤, 전원공급을 모두 처리할 수 있으며 카메라의 수가 늘어나더라도 메인 스위처에 연결되는 네트워크 케이블은 증가하지 않는다는 구축의 편의성을 언급했습니다.
디브이네스트 이광희 대표는
“높은 네트워크 요구사항 때문에 아직까지 테스트만 진행하고 있는 다른 IP 비디오 규격과는 달리 ‘NDI’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치고 실제 활용이 진행되고 있는 IP 비디오 프로토콜이며, 이미 전 세계의 여러 방송국을 비롯해, 기업, 학교, 국회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디브이네스트는 Vizrt TriCaster TC2 Elite를 메인 스위처로 사용하여 모든 행사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계하였으며, 행사장 내부에 설치된 vmPTZ B91-N, B71-N, B61-N 등의 카메라를 통해 행사장 내부와 세미나 진행 모습 유튜브로 생중계 하였습니다.
전시 장비
현장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