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네스트, AJA 사의 한국 단일 총판 계약 체결
디브이네스트는 전 세계적인 방송장비 제조업체인 미국의 AJA 사와 한국 내 유통을 총괄하는 단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디브이네스트는 3월 1일부터 카메라, Ki Pro, Kona, Io, 컨버터 및 OEM 제품군을 포함한 AJA 전 제품의 수입 및 공급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여러 수입업체를 통해 공급됨으로 인한 제품가격 및 납품시기, 사후지원에 대해 혼란스럽고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던 점들이 앞으로는 디브이네스트를 통해 일관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브이네스트의 이광희 대표는 “AJA의 제품은 시장에서 안정성이 뛰어나고 에러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급의 문제로 인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장비를 적시에 공급받지 못했던 어려움이 많았지만, 디브이네스트에서는 전 제품에 대한 기본 재고를 보유하고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기 때문에 물건 수급의 문제는 상당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AJA는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잔고장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디브이네스트는 이러한 제품이야말로 올바른 가격정책하에서 소비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른 납기와 합리적 금액, 그리고 높은 안정성을 가진 제품들을 가지고 최대 5년의 워런티 기간을 제공하여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할 것입니다” 라고 앞으로의 정책을 언급했다.
AJA 사의 대표인 닉 래쉬비는 “디브이네스트는 한국의 방송장비 유통 시장에서 오랜 시간동안 뛰어난 고객 지원과 높은 기술력을 검증받은 업체입니다. 그들의 장점은 단순히 장비를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에 대한 정확한 기술적 이해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의 제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는 방송 전문가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가진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AJA의 창립 목적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는 디브이네스트처럼 시장과 장비, 사용자를 잘 이해하는 회사와 함께 한국의 소비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주)디브이네스트는 2002년 설립된 이래 주요 방송사를 비롯해 프로덕션, 관공서,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 방송장비를 공급해왔으며 현재 NewTek을 비롯해 Magix, Vitec, ProMax 등 프로페셔널 방송장비 제조업체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AJA는 1993년에 설립된 전문 방송, 포스트 프로덕션 장비 제조업체로 Ki Pro와 미니 컨버터 시리즈를 비롯하여 100여가지 이상의 전문 방송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인정받은 뛰어난 안정성과 혁신적인 개념을 기반으로 AJA의 다양한 제품들은 전세계 주요 방송 제작의 기본 장비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주)디브이네스트에서는 국내 총판 계약을 기념하며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AJA 의 베스트 셀러인 Ki Pro Rack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