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16 현장 스케치
국내 최대의 영상기기 조명,음향 전시회인 KOBA 2016이 2016년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주)디브이네스트의 부스는 C715였으며, 많은 분들이 부스를 방문하셔서 최신 영상 기술과 차세대 방송 기술 동향에 대해 문의해주셨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중 많은 분들이 “디브이네스트 부스를 꼭 보기위해 왔다”며 찾아와주셨는데요, 국내에서 뉴텍과 트라이캐스터의 인지도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는 걸 피부로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KOBA 2016 행사에는 방송 관계자 분들, 업체 분들, 유저 분들, 방송관련 학과 학생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코바 첫날은 비가 내렸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비를 뚫고 행사장까지 와주셨습니다.
NewTek 본사의 기술자이자 마케팅을 담당하는 Kiki Stockhammer 씨의 시연이 시작되자 많은 분들이 무대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시연무대를 책임지는 TriCaster 8000과 3Play 4800 장비
올해의 시연무대는 NDI 기술을 새롭게 선보이는 무대였습니다.
NDI는 뉴텍에서 개발한 차세대 네트워크 IP 비디오 솔루션입니다.
NDI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TriCaster로 중계데스크를 구현한 모습
상황중계실처럼 구성된 프로페셔널 라이브 중계 솔루션 파트는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사실 저 모든 구성이 단 하나의 TriCaster만으로 가능하다는 것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던 부스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계 데스크 앞에 모여 장비의 설명을 듣는 모습
장비를 직접 컨트롤 해보시기도 하고…
TriCaster8000 컨트롤 서페이스(CS)
알록달록하고 예쁜 TriCaster의 얼굴^^
부스 바깥 라인을 따라 뉴텍 장비들이 나란히 전시 됐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강력한 방송 솔루션 TriCaster Mini와 3Play Mini
무려 배낭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작은 방송국입니다.
디브이네스트 채널 대리점인 사이더스(주)에서 부스를 맡아 수고해주셨습니다.
스포츠 중계의 슬로우모션과 리플레이를 책임지는 3Play
3Play는 미국 NBA 리그에서 최고의 슬로우모션 장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디브이네스트 채널 대리점인 (주)STN에서 부스를 맡아 수고해주셨습니다.
TalkShow와 TriCaster410
이번 NAB2016에선 4-인, 4-아웃 멀티 통화 중계가 가능한 TalkShow VS4000이 신제품으로 발표 됐었죠.
디브이네스트 채널 대리점인 (주)티노와 (주)방송아트텍에서 부스를 맡아 수고해주셨습니다.
부스 안쪽에는 고성능 워크플로우 스토리지 서버를 구축 가능한 프로맥스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플랫폼 랙마운트
다양한 LTO 백업장비와 함께 고성능 플랫폼 온라인 제품과 니어라인 제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상단에는 (주)KCC 정보통신에서 협찬해주신 ARISTA 네트워크 스위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유 중인 스토리지를 공유 스토리지로 변환시켜줄 수 있는 플랫폼 포터블 제품입니다.
기존 스토리지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공유 스토리지로 확장을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공유스토리지 엔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로맥스 플랫폼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인 온라인 2000입니다.
아비드(Avid) 미디어 컴포저 시리즈와 완벽 호환이 가능하며 트랜스코딩, 프록시 파일 컨버팅, 메타데이터 입력, MAM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종합 공유 스토리지입니다.
대용량 스토리지 확장에 사용되는 플랫폼 니어라인 7000의 모습니다. 유닛당 최대 288TB의 엄청난 용량으로 확장이 가능하며 손쉽게 페타바이트로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디어 백업과 공유에 대한 관심을 보이셨던 플랫폼 워크플로우가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기존의 데이터 유지와 백업에 고생을 하셨던 많은 사용자들이 해당 워크플로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셨는데, 디브이네스트의 미디어 플랫폼 워크플로우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해 더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중앙의 센터 공유 서버 역할을 하는 플랫폼 서버의 경우 128TB에 3000만원대에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어떠한 스토리지보다도 더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명불허전, 스테디셀러인 코어레이드 4K의 모습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NLE 편집실에서 사용중인 제품입니다.
플랫폼 서버의 경우 내부 전송속도가 2GB/s에 달하기 때문에 HD 편집 뿐만 아니라 4K 편집시에도 원활한 공유 전송속도를 보장합니다.
또 하나의 이슈였던 MTA (미디어 변환 가속기)입니다.
NLE나 스토리지의 와치폴더를 이용해서 일괄적인 미디어 변환을 해주는 일종의 ‘렌더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HEVC를 비롯해서 다양한 미디어 인코딩이 각별하게 요구되는 요즘 꼭 필요한 장비라고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미디어 플랫폼 워크플로우를 더욱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줄 수 있는 썬더볼트 외장 스토리지입니다.
비텍 부스에는 다양한 인코더와 디코더, 그리고 미디어 레코더가 전시되었습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끌었던 것이 4K HEVC 라이브 인코더인 MGW Vistion (비전)입니다. 4K 60p의 UHD 방송 표준을 실시간으로 인코딩 할 수 있으며 내장 256GB SSD에 레코딩도 가능합니다.
그 옆에서 함께 전시되었던 MGW ACE 제품은 고품질 HD HEVC 인코더로 적은 용량으로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방송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용도별로 사용이 가능한 고품질 H.264 인코더 / 디코더들이 대거 출품되었습니다.
XDCAM HD 코덱으로 실시간 레코딩과 공유 편집작업이 가능한 FS-T2001 입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판매가 많이 되었죠.
아주 간편하게 HD-SDI를 방송급 품질의 H.264로 레코딩할 수 있는 FS-H70 레코더입니다.
SD 메모리에 직접 녹화할 수 있으며 별도의 PC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특히, 고가의 인코더에 사용되는 레코딩 칩셋이 그대로 적용되어 고화질 라이브 레코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죠.
블루피쉬에서는 4K 60p 영상을 레코딩하고 NLE 작업시 재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슈퍼노바 제품군을 전시하였습니다.
블루피쉬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HD/4K UHD 장비에 OEM용 보드로 채택될 정도로 뛰어난 안정성과 성능을 구현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이번 KOBA 2016 전시회에서는 인제스토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여 DNxHD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덱으로 멀티채널 라이브 레코딩을 시연하여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미팅룸을 책임진 바리스타가 열심히 커피를 만드는 모습
바리스타지만 뜨거운 아메리카노 밖에 못 만들더군요. 맛은 캡슐 색에 따라 복불복입니다.